서귀포시의제21협의회(의장 양영철)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온실가스 줄이기에 전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시민과 각급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은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생겨나는 지구상의 변화 등 기후변화의 다양한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동영상 시청,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가정․학교․직장에서의 기후변화 대처 방안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등을 교육하게 된다. 

 8월중 교육 일정은 13일 예래생태체험관에서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예래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과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2일에는 보목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22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시민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한편,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에서는 소속 회원 중 기후변화 대응 해설사를 강사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