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과 추석절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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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과 추석절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8.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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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부정축산물 유통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추석절 축산물 유통관리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축산물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등에 대해 축산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현장방문 및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위생관리 사항, 불법축산물 유통행위 등에 대한 사항을 집중 점검․감시할 계획이며 위반사항 적발시 강력히 의법(행정처분등)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업소의 청결상태 등 영업장 위생관리 준수여부, 유통기간 경과품 판매행위, 한우․수입육 둔갑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 쇠고기이력제 표시단속 등이 포함된다.

강완철 서귀포시 가축위생담당은 "추석절 축산물수급 불균형 방지 및 유통 및 도축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가격안정화를 위하여 농가, 생산자단체에 적기출하를 유도하여 소비자에게 축산물 제수용품 수급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축산물 유통관리와 소비자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 축산물가공․판매업 현황은 236개소다. (식육포장처리업 20, 식육판매업 176, 우유판매업 38, 축산물운반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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