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등 기부계좌 261개 가입, 봉사단체 2개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 직원들이 조용하게 사회봉사활동에 참여,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9월 현재 사랑의 열매 등 사회복지기관과 재단에 기부 계좌를 갖고 있는 농업기술원 직원은 현원 176명 중 145명이 가입, 261계좌(1인당 1.8계좌)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와는 별도로 사랑드림, 모다들엉 등 2개의 사회봉사단체도 구성돼 월 1회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 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 선행을 조용히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속적으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등 기부금 계좌 갖기를 더욱 확대, 기부, 나눔, 배려의 정신을 확산하고, 사회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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