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 불수감 무인자판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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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 불수감 무인자판기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9.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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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에서는 감귤류 홍보 차원에서 불수감 삽목 화분 무인자판대를 운영한다.
 

박물관은 금년 2월 불수감 2,000본을 삽목하여 보조육묘장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9월 5일부터 세계감귤전시관 출구에 배치하여 1화분당 1천원에 양심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불수감 삽목 화분 50개가 판매됐으며, 감귤박물관 방문기념 또는 각급 초등학교 1학생․1화분 가꾸기 운동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불수감의 원산지는 인도이며, 중국의 남방 광동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는 감귤류이다. 특히 과실 모양이 부처의 손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불수감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감귤류 중에 삽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재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품종이다. 
 

감귤박물관에서는 불수감 삽목 화분 무인자판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2012년에는 불수감 삽목 화분을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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