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쓰레기도 모으면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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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쓰레기도 모으면 자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9.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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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쓰레기 위생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 중 선별을 통한 재활용 처리로 ‘10년도 1,055톤 중 재활용 318,355천원, 퇴비 83,355천원의 수입으로 전체 441,710천원의 판매수입을, 금년도에는 8월말까지 346,956천원의 판매수입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시는 쓰레기매립장으로 반입되는 1일 쓰레기량은 206톤으로, 반입된 쓰레기는 소각처리로 70톤(34%), 매립처리로 89.1톤(43%), 재활용 및 자원화 처리로 46.9톤(23%)이 처리되고 있다.

반입된 쓰레기는 소각이 가능한 가연성 쓰레기는 소각장에서 소각 처리되고, 각종 혼합쓰레기 및 불연성 쓰레기는 매립 처리되고, 각종 생활용품 쓰레기 재활용 선별은 폐지, 알루미늄, 고철류, 플라스틱, PET병 등 총14개 품목이다.

이로 인해  매립장내에 재활용 선별장에서 일일이 수작업에 의한 선별작업을 거쳐 수입원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는 수분탈수 및 일정기간 발효시켜 퇴비(비료)로 생산되고 일반인에게 판매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폐기물도 자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재활용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분리배출만 잘하면 쓰레기 가운데 많은 양의 쓰레기가 재활용 및 자원화되어 수입원으로 탈바꿈해 나갈수 있어, 시민들의 손쉽게 쓰레기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클린하우스 설치확대와 주민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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