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건축과 걸매.칠실리공원 국토디자인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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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건축과 걸매.칠실리공원 국토디자인 대상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9.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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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과 칠십리시공원은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2011년 제3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기반시설(친수, 수변시설)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정부의 국토도시디자인 정책과 연계, 국토와 도시가 품격을 갖춘 공간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주제가 있는 국토, 볼거리 있는 도시’를 주제로 전국 국토 및 도시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과 칠십리시공원은 기반시설(친수, 수변시설) 분야에 응모, 부문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제안서 심의(8월 10일)와 2차 현장실사(8월 29일 오전)를 거쳐 전체위원회(8월 29일 오후) 심의에서 친인간, 친환경, 심미성, 지역성, 효율성 등 5개 평가지표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고 지난 9월 9일 최종 대상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걸매생태공원과 칠십리시공원은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호하고 친수공간 확보를 통한 시민 정서함양 증대와 관광도시에 걸맞은 생태도시 인프라 구축, 재해위험 요인 해소와 동시에 문화재지구 오염원 제거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이 갖고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정체성을 결합시킬 수 있는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모든 공공시설 사업에 적용, 품격과 경쟁력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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