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민자치과 교류도시 홈스테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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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민자치과 교류도시 홈스테이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9.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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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24일부터 27일까지 교류도시인 일본 카시마시(자매도시)와 중국 진황도시(우호도시)를 방문, 청소년 (중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일본 카시마시와는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 교류사업을 추진, 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서 총 20명의 중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학생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남원중(1), 서귀포중(2), 대정중(3), 안덕중(2), 서귀중앙여중(4), 서귀포대신중(8)에서 선발됐다.

참여프로그램은 홈스테이 가정 문화체험, 카시마시 중학교 방문 수업참관 및 우수시설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일본 카시마시에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의 일정으로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교류를 갖는다.

중국 진황도시와의 홈스테이는 금년 처음 실시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서 총 10명의 중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학생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남원중(1), 대정중(1), 서귀포중(1), 서귀포여중(1), 서귀포중(2), 안덕중(2), 서귀중앙여중(1), 서귀포대신중(1)에서 선발됐으며, 참여프로그램은 홈스테이가정 문화체험, 진황도시 제16중학교 방문 수업참관 및 북경지역 문화유적 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진황도시 중학생은 오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서귀포시를 방문, 홈스테이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청소년 교류사업이 참가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외3개시(일본 기노카와시․카시마시, 중국 진황도시), 국내 1개시(경기도 의왕시)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안목과 사고를 배양시켜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재육성 및 교육의 명문도시를 건설해 나가는데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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