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진흥과 직영관광지 꾸준한 증가세
상태바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직영관광지 꾸준한 증가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9.26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3분기까지 관광지 관람객수가 419만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9월 22일 까지 관내 6개 직영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는 모두 4백 1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백75만명에 비해 11.7%(44만명) 증가했으며, 이는 6월말기준 전년대비 2.3% 증가포인트에 비하면 큰 수치라고 밝혔다.

증가요인은 일본지역의 태풍 및 중국 전세항공기 운항,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도전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꾸준히 찾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광지별로 관람객 수는 천지연폭포가 125만명이 찾아 여전히 최고의 인기 관광지였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주상절리대가 112만명으로 천지연폭포에 버금가는 관람객 수를 보여주었고, 특히 KBS 1박2일 프로그램 영향으로 정방폭포가 56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서복전시관은 지난 4월부터 무료개방으로 인해 관람객이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에는 가족단위 관광관람객이 주를 이뤄으나, 10월부터는 단체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광시설물 안전관리와 쾌적한 관광지 환경 조성에 .노력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