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호회밴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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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호회밴드 금상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1.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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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동호회밴드 ‘메아리’가 공무원음악대전서 금상을 수상했다.

시청 직원들로 구성이 된 밴드 ‘메아리’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5회 공무원음악대전서 영예의 금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음악대전은 가요(개인) 가요(단체), 클래식(성악), 클래식(기악), 국악 등 5개 부문별로 지난달 21일 1차 예선, 29일 2차 예선을 거쳐 거쳐 최종 16개 팀(개인)이 본선에 진출에 열띤 경연을 벌였다.

메아리는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7년 12월결성되어 현재 2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6가정․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연말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30만원을 기탁했으며 행복나눔행사시에도 재능기부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드럼 연주자로 참가한 메아리동호회 회장 김현국 주무관은 “우리는 음악을 통해 공무원 자신들은 재밌는 직장생활을 하게 하고, 시민들에게는 공무원은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깨어 소통을 원활하고 하고 싶으며, 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선공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현재 23개동호회․75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자기계발의 날 운영 및 각종 대회 출전시 경비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직무 만족도를 높여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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