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1년 대중교통시책 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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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1년 대중교통시책 우수기관 수상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12.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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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2011년 대중교통시책평가 성과 발표회의시 2개분야에서 국토해양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일 도는 대중교통시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시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07년도에 처음 도입된 제도로 교통안전공단을 평가대행기관으로 지정,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11년 대중교통시책 평가는 전국 162개 특별시․광역시, 시 및 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시책평가의 공정성․객관성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지하철) 유․무에 따라 5개 평가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했다.

 

대중교통계획부문, 수송분담률, 시설확충, 수단간 연계, 정보화, 서비스 수준, 경쟁력 강화 부문영역을 중심으로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 15명과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로 그룹별 5개평가단을 구성, 지난 8월부터 서면심사 및 현장확인 평가를 실시한 것.

도는 도시철도 비운행 30만이상 시로 분류, C그룹(11개시)에 속해 창원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분권교부세 상사업비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시외버스 구간요금제 시행, 시내외버스 무료환승, 대중교통 수단 및 시설․개선 확충 분야에서 대중교통시책 우수기관으로도 선정, 2개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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