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6일 (주)다음을 방문해 ‘제주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채용 확대’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2012년도 도내 고용상황이 세계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고용시장의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도 기업의 적극적인 채용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채용확대를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도는 도내 각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청년 선호기업 중 우선적으로 12개를 선별, 1월중으로 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채용확대를 위한 대화를 실시한다.
대화시에는 기업의 고용 관련 애로사항도 수렴해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도내 유치기업 고용창출 현황은 2006~2011 기간에 도민 1070명, 지난해 7월 이후 민선 5기에는 508명이 창출, 전체 창출실적의 47.4%를 차지했다.
(주)다음커뮤니케이션(본사)은 2012년 2월에 제주로 이전(첨단과기단지, 공사비 334억)할 것으로, 이전에 따라 350명이 입주(신규채용 포함)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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