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성희)는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젝트인 ‘노란발자국’ 설치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서귀포시지회(회장 강혜선)와 한국생활개선회서귀포시연합회(회장 오점임)는 성산 ~ 남원읍 일대 성읍초등학교 등 11개 초등학교 스쿨존 주변, 한국자유총연맹서귀포시지회여성회(회장 김희자)는 효돈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및 정지선을 설치하는 등 6월중에 노란발자국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노란발자국 사업을 추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까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5개 단체가 24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 및 정지선 보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