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우선 현재의 환경으로는 관광객들의 찾기 힘들다며, 사람과 물류의 왕래가 자유로운 접근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8년 시도된 항공자유 협정을 적극 활용해 제주가 기점이 아니어도 제주를 경유하는 노선을 확대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예를 들어 방콕 - LA 노선을 제주 경유를 유도함으로써 아시아 및 미주 각 지역에서 연결편 하나로 제주에 도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가 사람과 물류의 왕래가 자유로운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공항은 반드시 준비돼야 하고, 기후, 건설비용, 지리적 위치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 신공항의 추진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방향은 제주도의 미래를 어떻게 철저하게 준비하는가에 맞춰져야 하고, 우리에겐 충분한 시간이 없다!며 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입법 및 예산지원을 실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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