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예비후보는 “발전은 큰 변화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로부터도 시작될 수 있다”면서 “초,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인성함양을 포함한 자기주도학습 관리 시간을 만들어 학생들의 자기 관리 능력이 어릴 때부터 갖춰질 수 있도록 하자”고 제시했다.
이어 “강의 내용 중 이해가 잘 안 되는 설명들에 대해서는 특별 해설 강의를 추가하고, 또 추가하는 추적식 방식을 도입해 EBS ( 교육방송 ) 강의 내용의 실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내 학생들을 위한 진학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도권내 명망 있는 진학 컨설턴트를 주기적으로 초빙해 진학할 대학의 특성, 각 과의 특성 등 현장감 있고 유익한 진학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가장 생생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대학 1,2학년에 재학 중인 도내 출신 우수 성적자들에게 일정 경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해, 2~3개월에 한 번씩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자기주도 학습법을 초,중,고교 시절 어떻게 실현시켰는지 방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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