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 제12회 남원꿈빛어린이영화제 및 예술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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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초, 제12회 남원꿈빛어린이영화제 및 예술발표회 개최
  • 고현준
  • 승인 2019.10.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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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초등학교(교장 강여임)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카메라를 연필처럼, 크레파스처럼’제12회 남원꿈빛어린이영화제 및 예술발표회(2019삼송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첫날인 24일 오전 1학년 대표 학생들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그동안 교육활동을 통해 익힌 일곱 빛깔 예술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남원초 어린이들이 만든 영화 4편이 상영되었고, 오후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영화 강사와의 대화 시간 및 학생들의 제작한 영화를 상영했다.

이어진 25일에는 남원초에서 제작한 영화 5편과 토산초에서 출품한 영화 1편을 합하여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올해의 최고의 영화를 뽑고 시상함으로서 영화제의 재미를 불어 넣었다.

영화를 상영하는 동안 운동장에서는 전래놀이, 직업체험(경찰관, 메이크업아티스트, 웹툰작가, 퍼스널컬러리스트), 드론, 보건교육, 캐리커쳐 등 꿈을 키우고 기쁨이 가득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강여임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영화교육활동을 통해 제작한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영상예술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2008년 예술꽃 씨앗학교 지정으로 시작한 영상예술교육이 12년을 거듭해 오면서 영화를 비롯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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