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민원 주범 채석장 테마파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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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민원 주범 채석장 테마파크로 변신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4.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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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채취를 하던 채석장이 테마파크로 바뀐다”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215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풍산드림랜드 조성사업에 대해 4월 6일자로 개발사업 시행이 최종 승인 됐다.


이 사업은 애월읍 하가리 100,229㎡ 부지에 사업비 767억 원이 투자되며, 부지에는 휴양콘도미니엄, 전망대, 컨벤션센터, 암각화, 박물관등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부지는 2007년 골재채취허가를 받아 채석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의 경사면을 활용해 테마파크로 개발함으로써 훼손지 복구와 관광객유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채석장이 아트밸리로 변신했다.
본 사업은 2007년 당시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구상된 사업으로서 애월읍 주변 지역까지 파급효과를 불러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테마파크 내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 시설은 지역경제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광지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산 드림랜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깊이 40M, 둘레 450M의 독특하고 경이로운 암각화 그리고 암각박물관, 스카이워크, 전망대, 야간관광 컨텐츠 등 레져와 휴양시설 아이템을 고루 갖추고 있어 독특한 관광지로의 부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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