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215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풍산드림랜드 조성사업에 대해 4월 6일자로 개발사업 시행이 최종 승인 됐다.
이 사업은 애월읍 하가리 100,229㎡ 부지에 사업비 767억 원이 투자되며, 부지에는 휴양콘도미니엄, 전망대, 컨벤션센터, 암각화, 박물관등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부지는 2007년 골재채취허가를 받아 채석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의 경사면을 활용해 테마파크로 개발함으로써 훼손지 복구와 관광객유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산 드림랜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깊이 40M, 둘레 450M의 독특하고 경이로운 암각화 그리고 암각박물관, 스카이워크, 전망대, 야간관광 컨텐츠 등 레져와 휴양시설 아이템을 고루 갖추고 있어 독특한 관광지로의 부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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