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진흥원, 제주마 혈통관리 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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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진흥원, 제주마 혈통관리 기반시설 확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4.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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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진흥원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순수 혈통보존 및 증식을 위해 제주마 보호구역내에 사육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진흥원은 사업비 593백만 원(국비 65, 기금 250, 지방비 278)을 투자해, 경계목책(울타리) 시설 2.3km, 방목지 진입로포장 117m, 급수시설 5개소, 급이시설 2개소 설치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사육기반시설 확충공사를 5월에 착공한다.


올해 사육기반시설 확충공사는 제주마 방목지내 가시덤불 등 잡관목 및 잡석제거, 지형의 평탄화 작업을 통한 불량 노후 방목초지 4.2ha를 우량초지로 보완할 계획이며, 향후 연차적으로 대상 면적을 확대해 제주마 보호구역(142ha)에 대한 초지를 전면 보완 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주마 사육기반시설 확충 및 제주마 방목지내 불량, 노후초지 보완을 통한 순수혈통 보존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제주마가 방목되는 고수목마(古藪牧馬) 풍경의 관람을 원하는 관광객, 도민 등 내방객의 볼거리 제공에 최대한의 관람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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