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선상음악회 성황리 폐막
상태바
용연선상음악회 성황리 폐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6.17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옛 선인들의 정취를 재현하는 “용연선상음악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제주시는 16일 동ㆍ서양 음악이 하나 되어 용연 계곡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은 이 시대 최고의 명인 인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인간문화재인 이 생강 명인과 한국 전통국악실내악단 “예성”의 흐드러진 우리 국악의 흥취와 멋을 느꼈다.

 

이날 연주는 △용연 기우제 △산신과 용왕신의 만남 △시나위 합주 △ 이생강류 대금산조 △하프 독주 △소프라노 독창 등으로 이뤄졌다.


용현음악회는 지난 1999년 처음 개최, 옛 제주 선인들의 서정을 체험해 보는 기회로 지금까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용연선상음악회에는 2,000여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