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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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실시
  • 김태홍
  • 승인 202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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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첫걸음을 딛는 ‘2021년 농촌현장포럼’을 본격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주민 스스로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중·장기 마을발전계획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는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은 현장중심 운영과 주민 주도의 원칙하에 전문기관인 제주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에 위탁,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고유한 지역자원 및 핵심 경쟁력 발굴, 발전방향 아젠다 설정을 위한 토론 등을 통해 피부에 와닿는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는 신청대상을 5개마을(어영마을, 오도마을, 조천읍 신흥리, 한경면 고산2리, 추자면 묵리)로 확대 도서 및 동지역까지 포함할 예정이며, 사업비 4천 2백만 원을 투입한다.

제주시는 올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촌현장포럼’의 성공적 추진을 바탕으로 각 마을이 앞으로 시·도·중앙부처 차원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행복마을로 도약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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