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판포리 소재 대한불교법화종 통천사(주지 성우스님)는 지난 19일 한경면(면장 김명석)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통천사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십시일반 공양의 정성으로 불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우 주지스님은 “ 작은 정성이나마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불자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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