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WCC와 연계한 생태마로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 WCC 기간 동안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제주에서만이 즐길 수 있는 승마 체험을 통해 청정제주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해마다 들불축제가 열리고 있는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 일원에 5억원을 투자, 제주의 자연풍광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마로 조성사업을 8월말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생태마로 조성을 통해 세계7대 자영경관 선정과 금년 9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에 맞추어 제주의 오름 등 체험형 승마의 즐길거리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있다는 것.
이를 통해 국내외 승마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국민 말타기 운동 의 일환으로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제주 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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