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치유의숲 산림휴양해설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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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치유의숲 산림휴양해설사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2.0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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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서귀포치유의숲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휴양해설사(8명)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휴양해설사는 숲이 가지는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전달하고 숲이 조성되기 전 마을의 역사・문화・자연과 관련된 치유인자를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면프로그램 ‘궤영숯굴보멍 건강숲’은 제주 중산간에서 지냈던 제주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궤(작은 동굴)와 숯굴(숯가마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온전히 숲을 느끼는 시간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산림휴양해설사 운영 시작일인 2022년 1월 7일부터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자연적으로 얻어진 편백을 가공한 나무편에 탐방객들이 올해 원하는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체험행사인 “2022년 소원쓰기”를 진행・전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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