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프로젝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제..에너지를 위해 더 적은 비용 지불할 것
상태바
[기후프로젝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제..에너지를 위해 더 적은 비용 지불할 것
  • 기후프로젝트
  • 승인 2022.01.26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 변화로 1년에 평균 40만명의 생명이 희생된다고 한다..변하지 않아서는 안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제
 


경제에 피해를 주는 기후 대응에 대해서 들어봤나요?

만약에 우리가 기후에 대해 아무 대응도 안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음 주장을 들어봤나요?

“리뉴어블 에너지 (재생 에너지)로 바꾸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우리는 그럴 만 한 형편이 되지 않는다.”  

특정 매스컴과 공무원들은 이 말을 무척 좋아하며 비슷한 말들도 자주 주장하고, 그 말들을 지지하는 사실들이 없음에도 끊임없이 반복한다.

 

 


우리는 계속 클린 에너지 (청정 에너지) 로 바꿀 수 없고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듣곤 한다. 하지만 사실은 이것이다: 변하지 않아서는 안된다.

유럽의 한 비정부 기구인 DARA그룹과 취약 기후 포럼 (Climate Vulnerable Forum) 의 한 연구에 의하면 기후 변화에 의한 경제적 손실이 한해에만 거의 7천억 달러에 달했다고 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1년에 평균 40만명의 생명이 희생된다고 한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예를 들어 허리케인 샌디가 지나간 후의 뉴 저지 해안가에 대대적인 절망을 남겼다.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필리핀의 집들은 파편과 조각으로 변해버렸다. 

부상자와 사망자 수를 보여준 끔찍한 피해자 목록은 시작에 불과하고, 그 사람들에게 의존했던 비즈니스와 커뮤니티들은 구조대와 텔레비전 카메라들이 떠난 뒤에 다시 일어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세계 여러곳의 가뭄이 길어질수록 밭이 말라가는 것을 지켜만 봐야하는 농부들에 대해 생각해봤나요? 그리고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전력 시스템에서 탄소만 제거해도 향 후 20년동안 1.8조 달러를 아낄 수 있다. 7천억 달러를 손실과 1.8조 달러 절약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이는 어려운 질문이 아니다.

 

 

미국 하나만 봐도 클린 에너지 (청정 에너지)의 혁신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GDP (국내 총생산)를 1550억 달러 이상을 확장 시킬 수 있다.

지저분한 화석연료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수록 클린 에너지 기술에 대한 수요는 급등할 것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써 비즈니스와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중산층 직장과 새로운 기회들이 생겨날 것이다.

사실, 우리는 이미 이런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석탄이나 석유 추출 산업보다 태양열 관련 산업에서 더 많은 미국인들이 직장을 잡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의 예일 뿐이다.

추가적으로,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에너지 기술은 성장함과 동시에 비용은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에너지를 위해 더 적은 비용을 지불할 것이며 화석 연료에 의한 기후 변화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이득을 볼 것이다. 굳이 싫어할 이유가 있을까?


우리의 일을 지지해주세요!
 
우리는 함께 힘을 합쳤을 때 희망이 있다고 믿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없습니다.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에 가입하여, 우리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기후 위기에 관련한 해결방법과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본 기사는 기후프로젝트(http://www.sgf.or.kr/)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본지는 엘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운영하는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의 허락을 받아 본 기사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기후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입니다.

 

 

 

본 기사는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창시한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게재하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기후프로젝트에 소개되는 환경에 대한 제반 문제를 차례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기후프로젝트가 제시하는 환경문제를 유심히 살펴 읽다 보면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가를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제주도를 위해, 또 환경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편집자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