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꽃과 잎이 한 보따리 속에서 나오는~덧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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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꽃과 잎이 한 보따리 속에서 나오는~덧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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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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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꽃과 잎이 한 보따리 속에서 나오는~덧나무

       
     

 

 

 

 

덧1

 

덧2

 

얼기고 설긴 갈색의 덤불에서

파릇파릇 새싹들이 움트고 있네요.

힘차게 돋아난 녹색의 잎들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잎과 꽃이 한보따리에서 펼쳐보이네요.~

인동과의 덧나무입니다.

덧나무 Sambucus sieboldiana L. (Blume ex Miq.) H.Hara

 

덧5

 

덧7

 

잎은 마주나기로 나며

5~7개로 이루어진 깃 모양 겹입니다.

 

덧8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서

연한 황백색의 꽃이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리고,

암술머리는 적색이고 세 갈래로 갈라집니다.

 

덧9

 

열매는 둥글며  

6~7월에  붉은색으로 익습니다.

 

덧4

 

나무껍질은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집니다.

 

줄기 및 가지는 接骨木(접골목)이라 하며 약용합니다.

 

덧3

 

덧9

 

3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제주도의 산지에서 흔하게 자랍니다.

 

오늘은 제법 따스한 봄기운이 와 있는 듯합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봄을 알리는 덧나무가 움트기 시작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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