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도지사, 독립항일운동가 적극 발굴하겠다!
상태바
우근민 도지사, 독립항일운동가 적극 발굴하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8.15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제주출신 독립항일운동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굴에 나겠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1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주요 기관ㆍ단체장과 독립유공자ㆍ유족, 광복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근민 지사는 "광복된지 6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간 만큼 독립유공자를 찾아내서 공적을 입증하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미발굴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명예를 바로세우는 일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제주출신 독립항일운동가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미포상 유공자에 대해서는 조속히 포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또 "내년 1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 4463명에게 지급하는 참전수당을 월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 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