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전국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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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전국 최우수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8.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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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에 대한 7월 실적을 평가한 결과 박은경 주부모니터가 어승생 한울누리공원에 ‘하늘나라 우체통’설치, 정방폭포 하류쪽에 구명환 비치 등을 제안해 전국 10,036명의 주부모니터 가운데 최우수 주부모니터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모니터(전국 25명 선정)에는 강창희씨, 장려모니터(전국 164명 선정)는 조영순, 이수열, 강명희, 박젬마, 서성금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채택된 제안내용은 태극기 교환운동(헌 태극기를 주민자치센터 등에 가져가면 새 태극기로 교환하여 주기)으로 태극기 선양 활성화, 한울누리 공원에 하늘나라 우체통 설치해 정신적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 주부들의 섬세하고 배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정책화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2009년도부터 운영됐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바꿈으로써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에 기여하여 오고 있다.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전국 총 10,036명으로 전업주부, 교사, 농업인, 회사원, 자영업자 등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분포되어 있으며 제주자치도에는 220명의 주부 모니터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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