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석)은 지난 30일 스마트 관광 전문기업 ㈜웨이플러스(대표 강봉조)가 연말을 맞아 제주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웨이플러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 MICE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금 2백만원과 한국관관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년 관광기업 혁신경진대회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1백만원 등 총 3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웨이플러스 강봉조 대표는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크 관광 플랫폼을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다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상금까지 받게 되었다”며 “상금을 어떻게 쓸지에 대하여 고민하던 중 제주지역내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임직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희석 관장은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기업이 전국적으로 상을 받은 것도 축하할 일인데, 상금 모두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우리 아이들도 이 기운을 받아서 여러 분야에서 더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웨이플러스의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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