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일도1동 옛명성 회복중~ 제주상업 1번지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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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일도1동 옛명성 회복중~ 제주상업 1번지로 거듭나다!!
  • 강영심
  • 승인 2023.04.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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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심 일도1동 주민자치팀장
강영심 일도1동 주민자치팀장

쇼핑 메카 일도1동은 제주시 중앙에 위치한 동으로서 제주 목관아, 산지천, 사라봉, 탑동을 연계한 문화 · 관광 벨트의 중심지이자 중앙로, 동문로, 관덕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인접 동으로는 서쪽으로 삼도2동, 남쪽에는 일도2동, 이도1동, 동쪽에는 건입동이 접해 있다.

또한 '제주의 명동'으로 각종 금융기관이 위치 해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 재래시장』, 제주의 대표적 로데오 거리인 『칠성로 상점가』, 제주 유일의 지하상가인 『중앙지하상점가』 등 다양한 상점가들이 밀집해 있는 제주상업의 1번지로서 볼거리, 즐길거리, 살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심속의 생태하천 산지천은 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한 몫을 하고 있다.

일도1동의 최대 호황기는 1973년 제주 최초의 백화점인 아리랑 백화점이 들어설 즈음이다.

이후, 신도시 개발로 거주지역이 외곽으로 분산되면서 점차 상권은 침체기를 맞이하게 되고, 급속히 진행된 원도심 공동화는 도심기능을 점점 쇠퇴하게 하였다.

하지만, 최근 여러 분야의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시도에 힘입어 일도1동은 서서히 옛 명성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우리 주민센터에서도 숨은 자원을 활용한 민·관이 함께하는 골목 상권 살리기 3·3·7 운동 전개 및 ‘일도1동 홍보단’을 구성하여 SNS 매체를 통한 상권 활성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쇼핑 인구 유입을 위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 환경 조성 등 쇼핑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제주관광공사 등 여러 매체와 함께 각종 축제 및 가요·댄스·예술단 버스킹 공연 등으로 연중 문화가 있는 탐라문화광장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6월 16~17일 양일간은 북수구 광장을 중심으로 일도1동 대표축제인 ‘하하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도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같이 문화와 관광, 쇼핑이 있는 활력 넘치는 제주상업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한 일도1동의 변신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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