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가뭄 때에는 식수로 이용..세화2리 행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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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가뭄 때에는 식수로 이용..세화2리 행기수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3.04.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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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沼)의 모양이 밥사발(행기=놋그릇) 같고 물이 항상 고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세화2리 행기수

위치 : 표선면 세화리 2490번지(하천)의 가장 남쪽 부분. 세화2리 288-1번지 서쪽 하천 가운데.
유형 : 수리시설

세화2리_행기수위치

 

세화2리_행기수

 

소(沼)의 모양이 밥사발(행기=놋그릇) 같고 물이 항상 고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내의 가운데에 높이 3m 정도의 폭포 아래에 물이 떨어지는 힘으로 바닥이 파인 곳에 고이는 물이다.

늘 물이 고여 있는 것으로 보아 바위 틈에서 물이 나오는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변에는 크고작은 자갈이 모여 있는데도 물이 고이는 것은 밑이 진흙층 또는 거대 암반으로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가뭄 때에는 이곳 물도 식수로 이용하였다고 한다.
《작성 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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