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오는 27일까지 학교장 정례회 권역별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서귀포시내 동A 권역에 있는 학교장 7명과 교육장, 각 부서장이 참석, 첫 번째 권역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교육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 이후 학교 현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공유하며 학교장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교육장의 당부도 있었다.
학교장 정례협의회는 관내 60개 초중학교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워크숍 형태로 실시한다.
이번 권역별 워크숍은 시기별 교육 현안에 대해 학교급지역별 적용 방법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권역별 학교장 정례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지원청의 적극적인 밀착 지원으로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청 관계자는“다른 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소통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