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 29일 용인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기획·행정 실무’ 교육에 안전보건모니터링팀 2인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중앙문화재돌봄센터 주관으로 용인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문화재돌봄센터의 행정·안전관리 인력으로 대상으로 하여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문화재돌봄사업 관리 체계 구축 실무를 비롯하여, 위험성 평가 등 현장 안전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과 센터별 안전보건 관리 체계 현황 공유 등과 같은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강영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성 평가를 비롯한 안전 관리 체계를 세심하게 짚어볼 수 있었다.”며 “우리 센터가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게 문화재 돌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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