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만,중국시장 개척 발 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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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만,중국시장 개척 발 빠른 행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1.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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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대만과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중남)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만(타이베이)과 중국의 대표적 수출거점인 상하이, 칭다오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KOTRA 각 해외무역관의 지원 아래 잠재 유력바이어와 총 129회의 수출상담을 통해 22,193천불의 수출상담과 220천불의 수출계약의 성과를 올렸다.


무역사절단은 최근 제주도의 주요 수출 유망품목인 건강식품, 화장품, IT 등 총 8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1로 개별상담을 진행했으며, 참가기업은 (주)아이지에스(아토사랑 화장품, 비누), (주)네오인터넷(학사행정시스템), (주)제주사랑농수산(액상차, 송이팩), (주)태림상사(찐톳), (주)송이산업(송이타일, 송이화장품), (주)인포마인드(스마트폰앱), (주)아트피큐(캐릭터라이센스), (주)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양배추, 수삼)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제주의 청정원료로 생산한 건강식품에 대해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제주산 식품 수출업체 2개사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경쟁력 있는 청정제품이 판촉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고, 기업이 품질을 개선하고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 2011년 대만 수출액은 57,793천불, 중국 수출액은 21,191천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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