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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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지원사업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1.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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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3년 스마터 시티 챌린지(Smarter Cities Challenge)’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도시는 미국 버팔로시를 비롯한 전 세계 31개 도시이며 아시아에서는 8개국 10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가 유일하다.


IBM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비즈니스 컨설팅 등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IT 회사이며,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약 10만 여 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도시에는 각 40만 달러(한화 4억4천만 원) 상당의 서비스와 기술이 무상 지원된다. IBM 미국 본사에서는 전 세계 분야별 최고 전문가 6명 내외를 파견하여 선정된 도시의 주제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2011년부터 본격 진행되고 있는 IBM의 스마터 시티 챌린지 프로그램은 2010년 시범도시 7개, 2011년 24개, 2012년 33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이들 도시들은 IBM과 함께 도시의 여러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IBM은 기술 및 서비스, 컨설팅을 통해 똑똑한 도시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제공해왔다.


제주도는 ‘제주 글로벌 브랜드마케팅’분야로서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 등록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제주의 국제적 잠재가치를 적극 활용하여 차별화된 가치의 자원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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