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국정 및 도정 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읍면동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읍면동 종합평가는 주민생활 현장행정과 세계자연보전총회 준비를 위한 환경 및 도시분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분야, 주민과 밀접한 민원분야, 기업육성을 위한 산업분야 등 11개 분야로 나누어 12월중 각 분야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읍면동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종합평가로 인한 일선 읍면동 직원의 업무부담을 줄여 나가고 BSC성과평가와 중복을 피해 평가대상사업(‘11년 17개 → ’12년 11개)을 대폭 축소해 실시한다.
도는 읍면동 종합평가를 위해 연초에 각 부서로부터 읍면동 평가대상 업무를 제출받아 평가부서 담당 토론과 함께 행정 시 및 읍면동에서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대상 사업을 선정한 후 지난 11. 14일 평가대상 사업별 평가배점을 최종 확정했다.
제주도는 12월 20일까지 소관부서별 분야별 평가를 마무리하고 평가결과 우수한 11개 읍면동 (최우수 2개 읍면동, 우수 9개 읍면동)을 선발, 시상하는 한편 우수 읍면동에 대해서는 상사업비를 지급하고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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