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유통(주) 고영준 대표이사,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제주 35호 가입
상태바
드림유통(주) 고영준 대표이사,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제주 35호 가입
  • 고현준
  • 승인 2023.12.21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도련동에 위치한 드림유통(주) 고영준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초록우산 1억이상 고액 기부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35호에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초록우산 나눔마케팅본부 여인미 본부장,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을 비롯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 지역내 학업, 예술, 체육 분야 등에 재능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영준 대표이사는 금융업에 30년 종사했으며, 퇴직 후 드림유통(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은행에 근무할 당시 고객으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린노블클럽 제주3호인 황금신 회장의 소개로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고영준 대표이사는 “평소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이 후원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건축에 대한 재능도 나누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나눔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이라는 것은 내가 가진 하나를 나누면 두 배의 행복으로 나에게 돌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결심에 공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제주 아동들의 꿈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 좋은 것을 함께 하는 것 만큼 의미있는 일은 없는 것 같다. 그 의미있는 시작을 초록우산을 믿고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고 “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꿈꾸는 제주 아동들의 내일을 위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을 일시로 후원하거나 5년 이내에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2023년 현재 35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됐다.

초록우산은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국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인재양성, 환아 지원, 국내아동결연 사업과 해외 교육, 보건의료, 식수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