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우리올래마트(대표 고정이, 강종은)는 21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 다가오는 신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떡국세트 50세트(2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 한 우리올래마트 강종은 대표는 “오늘은 눈도 많이 오고 유난히 더 추운 날인 것 같다”며 “따뜻한 떡국을 먹으면서 가족들이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떡국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 온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인사도 함께 전하고 싶다”며 새해인사를 건냈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 한해에 2번씩 이렇게 후원해주시는 마음이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복지관이 만나는 이웃들이 체감하는 추위는 더 큰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우리올래마트가 후원한 떡국세트는 독거노인가정 10가정 및 저소득아동가정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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