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논문) 오늘날,고양부(高梁夫) 3을나는 누구,누구, 누구인가?-어원분석을 통한 탐라의 역사에 대한 증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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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논문) 오늘날,고양부(高梁夫) 3을나는 누구,누구, 누구인가?-어원분석을 통한 탐라의 역사에 대한 증거(2)
  • 이문호
  • 승인 2024.02.02 16:36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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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영 2024-03-22 13:47:10
나한 불상의 가피입고 무수물의 춤을 같이 출 날을 기원합니다.

임가영 2024-03-22 08:29:38
마한 불상의 가피입고 무수물의 춤을 같이 출 날을 기원합니다.

유만형 2024-02-06 22:00:58
@ 제주의 뿌리를 찾아 열정을 쏟는 교수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정말 화수분 같이 끊임없이 나오는 연구 결과물을 대하다 보면 저절로 제주 본토박이 된 느낌이 든다. 누구나 그리 쉽게 행동으로 보여줄 수 없는 일을하고 계신다. 신토불이, 향토예비군정신이 몸에 배어있는 것 같다. 고향 땅의 원조를 연구하여 역사길에 남기는 업적 또한 의미가 남다르다. 대방어에서 특방어, 아니 초특방어가 되어 제주 모슬포 앞바다에서 돌고래와 유영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368개의 오름의 모태 진산 한라산, 굼부리 백록담의 겨울 설산 경치가 스친다. 그 많은 오름을 모두 올라가 보면 좋으련만 개략 1/3 정도는 등산해서 제주오름의 풍광을 나름 즐겼다. 한라산 정상은 삼십번 목표에 십여번 정도로 축소되기도 했다. 그립다

문현수 2024-02-06 15:14:49
고양부의 기원

제주도민이라면 당연히 알 것이라고 사료되는 '고양부' 이문호 교수는 이 제주도의 근본 관념이라고 볼 수 있는 성씨를 언어학적 역사적,종교적으로 심층 분석하였다. 여기서 제주도의 시조 성씨를 선출하거나 만든 주체가 불교문화권이 일찍이 형성되어 있었던 지금의 인도의 재가불자 발타라 존자와 아라한이였다는 것이 인상점인 점이다.
발타라 존자와 아라한 900명과 더불어온"재가불자" 아라한은 법사가 되었고 재가 불자 60~80여명중 대표자 3명이 "고양부"로 선출 된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오늘날 제주도는 발타라 존자와 아라한이 입도후 고양부 집성촌 중심으로 발전된 삼촌 괸당 문화가 확장된 특이한 사회가 되었다.
제주 고양부씨들은 오늘날에 탐라,본토 곳곳으로 진출해 명문

문현수 2024-02-06 15:14:02
가가 되었다.

한반도보다 앞선 탐라의 불교문화

한반도 불교가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년)에 티벳을 거쳐 mr.silkroad로 전달된 것에 반해 탐라국의 불교는 이보다 855년 앞선(372년+483년=855년)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인도의 발타라 존자가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직접 탐라로 넘어왔기 때문이었다. 즉 탐라는 고구려에서 간적적으로가 아닌 인도에서 sea silkroad를 타고 직접적으로 불교를 수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남방불교가 북방불교보다 시기적으로 앞섰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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