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08년 처음 시작하여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제주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창작로봇프로젝트, 리모컨 컨트롤, 미션수행 프로젝트, 배틀 로봇 등으로 구성, 종목별 최고 입상자는 △창작로봇 프로젝트 초등부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5학년 김수완, 중등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1학년 황채원, △공넘기기 초등부 신제주초등학교 6학년 김석주, 4학년 장동훈, △선물배달 초등부 아라초등학교 5학년 정병우, 중등부 제주중앙중학교 3학년 김영환, 제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영지, △HRFC 제주중앙고등학교 1학년 양세헌이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로봇을 놀이의 형태로 직접 조립하고 프로그래밍 해 봄으로써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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