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은 창의인성독서교육연구회 최종발표회를 5일 개최했다.
연구회는 2012년도 창의인성교육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한 17개 창의인성독서교육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주5일제 대비,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날 발표하는 연구회는 17개 연구회 중에서 “창의인성초등독서교육연구회(대표: 삼성초 교사 변순자), 별방독서교육연구회(대표: 하도초 교사 조은영), 불휘독서교육연구회(대표: 한림중 교사 오시열), 제주독서교육연구회(대표: 고산중 교사 이경미), 책으로 세상을 읽자(대표: 남주중 교사 이경희)” 등 서면심사 결과 우수 보고서로 선정된 5개 연구회가 발표했다.
또 지난해 창의인성 우수 수업사례로 선정된 우수사례도 발표했으며, 우수사례는 이현미 선생(전 제주중 교사, 수석교사)이 ‘꿈을 찾는 국어수업’이라는 주제로 교과와 연계해 실시한 독서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발표회에서는 발표심사를 거쳐 2개 연구회를 선정, 우수 연구회로 교과부에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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