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여중, 창의.인성교육 모델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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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여중, 창의.인성교육 모델 최우수기관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2.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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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2학년도 전국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 평가에서 한림여중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의․인성교육현장 착근을 위한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창의․인성교육 우수사례확산을 위한 선정된 창의․인성 모델학교는 전국 197교이며 도내에는 총 6교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표창 대상학교는 한림여중을 포함 전국 7교(초4교, 중2교, 고1교)이며, 2009개정교육과정 현장 적용 이후 2011학년도 창의․인성교육이 현장에 정착된 이래 처음으로 실시된 종합평가다.


한림여중은 꿈과 비전을 디자인하는 ‘꿈․비․디’ 진로지도 프로그램,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2050독서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을 양성하는 영어체험 LOVENG 프로그램,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樂 School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 창의․인성교육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또한, 제2회 전국 창의체험 페스티벌(2012.11.15.~11.17,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는 제주고등학교(교장:오시봉) 스포츠클라이밍 동아리가 참가하여 등반활동, 생태탐방활동, 봉사활동 사진 및 등반 장비 전시 등 동아리 홍보활동과 인공암벽 클라이밍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총 410개 참가 동아리 중 은상을 수상했다.


제1회 전국 학생 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에서는 해맑은 가족봉사단(고홍현 부설초 교사, 김동인 선인분교 교사, 다영 탐라중 1년, 정협 선인분교 4년)이 300여 참가팀 중 가족부분 최우수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 창의체험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사례발표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갈고 닦은 태평소 연주실력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창의․인성교육의 확산과 정착,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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