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 숫모르편백숲길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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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 숫모르편백숲길 인기 절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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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 절물자연휴양림과 한라생태숲을 관통하는 8km의 ‘숫모르편백숲길’의 탐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절물생태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개통한 숫모루편백숲길의 탐방객이 한달 사이 주말에는 500여명 평일은 200여명이 방문, 총 6천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숲길은 생태숲으로 입산해 노루생태관찰원으로 하산하는 편안한 코스이며, 해발 600미터의 한라생태숲에서 해발 500m의 노루생태관찰원까지 이어진 완만한 내리막 숲길이 탐방객들에게 편안감을 준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의 뛰노는 노루를 구경하고, 노루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잇으며, 거친 오름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주변풍광을 즐기는 것도 매력이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쾌적한 숲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에 편백 나무림 500m 구간에 가지치기를 실시,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입구 안내소에서 나무지팡이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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