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농산물의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2024년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방송원고와 큐시트 작성, 쇼호스트 스피치 연습 및 상품페이지 제작, 실전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전 과정이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실 및 라이브커머스실에서 총 3회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4월 2일 오전 9시부터 교육인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다.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농업인 역량 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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