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연수센터, ‘2024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실시
상태바
제주국제연수센터, ‘2024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실시
  • 김태홍
  • 승인 2024.04.01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정병화)는‘2024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서귀포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엔은 2030년까지 달성을 추구하는 17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UN SDGs) 중 4번‘양질의 교육 목표’에서 미래세대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이 UN SDGs 달성을 위한 기본 토대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기근, 팬데믹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협하는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미래세대 양성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에 제주국제연수센터는 매년 서귀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시행해 왔는바, 금년에는 제주도 소재 총 21개 학교 등의 1,8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세계시민교육 중점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하고, 세계시민교육 강사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세미나도 개최해서 강의수준도 제고할 예정이다.

세계시민교육의 강의 주제로는 UN SDGs가 될 예정으로서, ▲전반적인 SDGs 개요 ▲인권 ▲빈곤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제기구 및 개발협력 등 국제 분야로의 진로 탐색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지구촌 이슈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