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김용관)은 최근 중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첨단과학실험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실험탐구역량 강화를 위해 탐구실험 설계 방법 및 실제, 아두이노 센서와 MBL(Microcomputer-based laboratory) 활용 물리 실험, 무선 MBL 활용 광합성 실험, 도전 과제 활동으로 구성했다.
‘2024 중등첨단과학실험캠프’에서는 실험분석용 앱과 MBL 등 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기초과학실험을 수행한 후 컴퓨터를 활용하여 실험 결과를 분석했다.
특히, 도전 과제 활동에서는 조별로 활발히 의사소통하며 과학적 방법으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기초와 첨단에 기반한 과학실험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탐구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고 실생활 문제를 협동해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능정보시대를 대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