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예술 문화 꽃피운다”..광동제약, 제주메세나 문화예술사업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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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술 문화 꽃피운다”..광동제약, 제주메세나 문화예술사업 1억 원 기부
  • 김태홍
  • 승인 2024.04.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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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메세나협회 양문석 회장,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
제주메세나협회 양문석 회장,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2024 제주메세나 도민문화향유사업’에 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해 제주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19일 열리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식전 문화예술공연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1일 제주도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메세나협회 양문석 회장, 제주도체육회 신진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억 원 상당의 건강 음료를 기부하고 있으며, 제주도개발공사와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 제주삼다수 재단 장학금 후원, 제주 콩 농가 지원, 유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사로서 제주 도민에게 문화예술이 주는 풍요로운 삶을 선사하고자 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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