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발공사 14일 기념식 갖고 15일 첫 출하 시작
‘제주삼다수’가 15일 신규 위탁판매사인 광동제약(주)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와 광동제약주식회사(회장 최수부)는 14일 도개발공사에서 제주 삼다수 첫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개발공사 오재윤 사장과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은 “서로 상생․공생하는 파트너로서 제주삼다수의 제2의 성공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동제약(주)은 15일부터 제주삼다수 유통을 시작, 2016년까지 향후 4년간 매년 도외 판매분의 약 50%를 유통하게 되며, 그 밖의 물량에 대해서는 개발공사가 대형마트 및 SSM 등으로 50% 정도를 직접 유통, 더 많은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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