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자리마련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올해 민생문제 해결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8일) 이른 새벽 제주시 청소차량 차고지에 들려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우 지사는 이날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같이 하면서 환경미화 업무에 대해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근민 지사는 새벽 4시부터 시작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 등 도심지 환경미화에 애쓰는 격무부서를 찾아 음식물종량제 추진에 따른 배출실태 등을 파악하고 음식물종량제의 조기정착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미화원근무지 확인 후 환경미화원 6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묵묵히 일하면서 청정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한편, 우근민 지사는 “도민행복 민생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기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한 민생안정 도정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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