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 동광경로당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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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 동광경로당 신설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3.02.16 23: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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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광경로당 전경

제주시 일도2동(동장 홍순택) 동광경로당(회장 김갑배)은 김희현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고정식의원, 윤두호 교육의원을 비롯 제주시 한재신 주민생활지원국장, 자생단체회원, 지역 어르신 등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동광경로당은 제주시 일도2동 107-8 소재 주택을 매입, 199㎡의 대지에 연면적 198.7㎡인 지상 2층 규모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리모델링, 이날 개소식을 가진 것.

▲ 노력봉사에는 언제나 새마을부녀회가 있다

더욱이 이곳 실내에는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 및 혈압측정기 등 고루 갖추어져 있다.

이를 통해 이 지역 어르신들이 그간 접근성이 어렵다는 이유로 경로당 출입을 못하던 문제를 깔끔히 해결한 것이다.

특히 이날 식전 행사로는 영락복지관 고전무용 및 일도2동 민속보존회 걸궁시연, 스포츠댄스, 기타공연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띄웠다.

▲ 동 직원도 서빙에 나섰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 김희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을 드리게 되어 보람과 함께 행복하다”며 “쉽지 않게 신설된 만큼 활성이 잘 되어 지도록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일도2동 홍순택 동장은 “어르신들의 휴식처로서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동광경로당 김갑배 회장 개회사

이날 동광경로당 김갑배 초대회장은 “계사년을 맞이하는 벽두에 큰 선물을 안겨준 지역도의원을 비롯한 일도2동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일도2동 동광경로당을 조성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은 김희현 위원장에게 동광경로당회원 일동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일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민희)의 노력봉사로 제주전통음식인 빙떡과 막걸리 그리고 돼지수육이 곁들어진 국수잔치가 펼쳐졌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제주시 한재신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지사를 대신하여 어르신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준 관계자 모두에게 구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일도2동 홍순택 동장 경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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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 2013-02-21 08:38:42
야호!! 드뎌 우리 어멍도 지역에 놀 새로운 여가문화공간 생겨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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