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제주 옥외광고물 문화조성을 위한 모델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제주 옥외광고물 문화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주요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경관관리계획에 의한 기본 경관단위인 중 산간이상, 시가지, 해안 특성을 감안하여 표준모델 개발제시와 특히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등재, 만장굴 등 세계지질공원 인증, 중산간지역 등 생물권보전지역이나 인근에 주변경관에 맞는 옥외광고물 모델을 발굴해 개선했다.
제주 옥외광고물 문화조성은 •광고물의 질적 향상 및 디자인 소요비용 절감 •제주자치도의 자연경관을 모티브로 디자인 개발한다.
또한 제주전지역 대상 아름다운 간판사례를 선정하고, 업종별 난립한 간판 상호를 픽토그램(그림)을 표준모델 디자인을 개발해 광고주에게 적극 권장키로 했다.
도는 옥외광고물 표준모델을 바탕으로 옥외광고물 시설 가이드라인을 수립, 광고물심의위원회 심의 시와 광고업체의 시설 지침으로 제시하여 지속적인 광고문화를 개선한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등재 지역 등 주요지역에 대한 광고물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광고물 디자인 계획을 수립하여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광고물의 디자인 개선으로 제주다운 품격 높은 도시디자인을 형성하고 4월에는 옥외광고업체 교육과 주민홍보를 통한 광고물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