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대학교 그룹사운드 '미리내' 동문 일동은 제주도교육청을 방문, '제3회 미리내 동문 정기연주회' 공연수익금 전액 250만 5000원을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8일 기탁했다.
'미리내'는 제주교대 학생들의 음악동아리로, 졸업 후에도 '폭풍전야' 등의 그룹을 결성하여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에 '미리내' 출신 전체 동문 공연을 하게 됐다.
'미리내' 동문들은 2009년 "제1회 미리내 동문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있으며, 그 수익금을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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